오랜만에 돈까스가 먹고 싶어서 저녁에 돈까스를 시켰다. 혈육 것도 같이 시켜야 하는데 자기는 떡을 먹어 그렇게 배가 안 부르다는 이유로 혈육에겐 우동을 시켰다.
바삭하고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다. 같이 딸려온 국물도 뭐 어디 밍밍하고 맛대가리 없는 부류의 기분 나쁜 국물이 아니라 제대로 간 잘 된 간장베이스 우동국물이라 만족했다.
무슨 인간이 하루에 사담을 많이 홈페이지에 적나 싶지만 애초에 사담 목적으로 만든 게시판이니까 상관 없지 않을까?
그리고 마비노기 이보나 오류 고쳐서 정말 다행이다. 스트레스 받아 날려먹은 악보가 하나 둘 석삼 너구리...
너구리 하니까 요즘 NC에서 내놓은 도구리라는 캐릭터가 귀여워서 자꾸 보게 된다.
핸드폰은 삼성, 인터넷은 KT, 백색가전은 LG, 도구리는 NC, 아 아냐 나 야구팬 아니라고.
하지만 내 핸드폰은 갤S22+ 이며 우리집 가전과 내 노트북과 모니터는 LG 제품이다. 심지어 우리집 인터넷은 KT꺼 쓰고 있음. 그... 아무래도 폭약이랑 중장비랑 자동차는 제 선에서는 못 사는 편이죠. SK가 구단 안 넘겼음 완벽했을 텐데! 그런데 키움은 뭐하는 곳인가?
SSG... 이마트에는 매우 유감이 많습니다.
일단 이보나 평판작 다 하면 게임 끄고 누워야겠다.